제목 : 올해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은 52±2만톤

- 도일원 463개소의 926그루의 감귤나무를 표본선정, 열매수 및 과실 횡경 조사
- 8월 19일 감귤관측조사위원회에서 올해 감귤 생산 예상량은 52만톤±2만톤으로 예측

○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 제주대학교 문두길 교수)는 올해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을 52±2만톤으로 예측했다.

○ 제주도감귤생산및유통에관한 조례 제4조에 의해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해마다 감귤 생산량 추정을 위해 감귤관측조사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월 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463개소의 감귤 밭의 두 그루의 감귤나무를 표본으로 감귤 착과상황, 즉 감귤의 열매수와 크기를 조사하는 현장 조사와 조사 자료의 분석 작업을 실시했다.

○ 이 결과, 열매수는 도전체 466개로 지난해 580개에 비해 80%수준으로 나타났으며, 8월 10일 기준 과실 횡경은 도전체 42.3mm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도농업기술원은 8월 19일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 제주대학교 문두길 교수)를 개최하였고, 감귤관측조사위원회는 올해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을 성과수 면적 18,957ha에서 52만톤±2만톤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