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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름 관리자 작성일 2010-08-05 16:15:14 조회수 8843
    제 목 창업경영신문 기사내용입니다.
    내 용

    [창업경영신문 정지영 기자]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소자본, 무점포 창업에 대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은 무점포와 저렴한 창업비용 이외에도 초보자가 쉽게 창업에 뛰어들 수 있다는 장점으로 창업 문의가 늘 끊이지 않는 아이템이다.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은 지난 2002년 6조 2000여억원이던 것이 2007년에는 15조억여원을 달성하며 시장은 급격하게 커졌다.

    또한 의류 쇼핑몰 일색이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가전, 식품등 취급분야가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고 있으며 최근에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쇼핑몰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각 지방의 특산물 등을 부각시키는 일부 쇼핑몰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됐던 ‘2010년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에서도 이런 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했으며 그 가운데서도 제주감귤농업영농조합법인이 내놓은 ‘제주고향’은 귤 등의 시식코너를 통해 많은 사람들한테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업체는 제주의 농수축산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로 본격적으로 가맹점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창업비용이 적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점포가 필요없는 오픈마켓이며 인건비 등의 관리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품목이 제주에서 나는 특산물 대부분을 취급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의 폭이 넓고 특히 제주가 갖고 있는 청정 지역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줄 수 있다는 게 업체관계자의 말이다.

    관계자는 “1월부터 6월까지는 한라봉, 7월부터 황금향 등의 농산물 등을 판매하고 수산물,축산물과 가공식품 등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판매하고 있어 제철에 맞는 신선한 제주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발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고향 체인점 창업을 하려면 쇼핑몰구축비용, 전자결재 시스템 설치, 포털 등록, 도메인 등록비 등이 포함된 가맹비 1000만원과 보증금 1000만원이 든다.

    가맹희망점주는 계약 후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신고를 하고 각 동주민센터에 가서 통신판매업 신고을 하면 된다. 그 외에 전화기, 팩스 등을 구비하고 가맹본부에서 진행하는 기본 교육과 연수를 받고 난 후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게 된다.

    제주 고향측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율이 평균 25%~35%에 달한다”며 “3만원짜리를 하루에 4개를 팔았다고 할 때 월 영업이익은 60만원, 최대 16개 팔았을땐 300만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주부,학생 등의 창업으로 안성맞춤이며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부업으로도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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