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향, 기업·단체 맞춤마케팅 `무농약감귤 800` 인기
“친환경, 달콤, 저렴...못생겨도 맛은 좋아요.”
토종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제주산 무농약 토종감귤이 인기다.명품 브랜드 시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놓은 제주감귤농업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전진석)이 출시한 `무농약감귤 800g`이 바로 그 주인공.
일반감귤과 차별화한 친환경감귤이면서 800g 소포장으로 가격을 3,000원으로 대폭 낮춘데다 맞춤포장으로 인해 각종 기업체로부터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무농약감귤 800g은 농약이나 제초제, 윤기를 위한 왁스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미리 수확 후 저장용 농약을 사용해 강제착색을 시키지 않고 자연나무에서 충분히 숙성시키기 때문에 간혹 외관상 시들어 보이거나 일반감귤에 비해 못생겨 보이지만 당도는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제주자연농법을 바탕으로 쑥, 미나리 등 천연녹비와 유산균, 아미노산, 칼슘과 한방재료 등을 숙성시켜 4계절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퇴비만을 사용하여 재배한 감귤 특성으로 인해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
그만큼 일반감귤에 비해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가가 높고 제주바람과 청정공기 등 제주자연의 기운을 담아낸 특화 감귤이면서 당도 11°bx(브릭스) 이상에 산함량 1%미만 감귤만을 엄선해 출하 판매하고 있다.
제주고향(www.jejuhometown.com) 쇼핑몰로도 판매 중인 이 상품은 특히 단체주문자의 상호, 이름, 전화번호를 직접 새겨주는 맞춤 마케팅으로 입소문나면서 고객을 상대하는 금융권을 비롯해 보험회사, 유통회사 등으로부터 단체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울러 개인고객에게 ‘무농약감귤 5kg’을 1만8,900원에 별도 판매하고 있다.
제주고향은 또 향후 기업용 1:1 맞춤마케팅 일환으로 소포장 감귤상자에 기업명과 기업 로고를 새기는 차별화 판매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제주고향은 제주감귤, 제주옥돔, 제주 흑삼겹살 등의 제주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온라인 쇼핑몰 형태로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로 지난 200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9호점 ‘웰빙 제주고향’ 가맹까지 진행을 마쳤다.
문의 064-743-0367
■ 귤쥬스를 만드는법 ■
귤을 씻고 껍질채로 4등분한 후 10초 정도 믹서기로 갈아서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꿀을 조금 넣어서 먹는다.
■ 귤 껍질차 만드는법 ■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완전히 건조(3-4회 반복) 시킨 후 보관하여 귤껍질을 잘게 썰어 넣고 보리차를 끓여 먹는듯 하면 감기예방에 아주 좋다.
<자료제공:제주감귤농업영농조합법인>